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엘프세계에 떨어진 한식 요리사 (9월 연참대전 후기)

웹툰, 웹소설 팁/습작들

by 깔깔앵무 2019. 9. 29. 21:21

본문

반응형

https://novel.munpia.com/168442/page/1




현재 문피아에 연재중인 소설.



주인고 류금수(63세)가 이세계에 떨어져 한식을 전파한다는 내용이다.



문피아에 올린 첫 장편소설이며, 일반연재로 가기 위해 쓴 소설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와 만나서 영화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요즘 이런 게 자주 보이던에 한번 써볼까?'

'오, 그거 괜찮겠다.'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작품이었다.




그렇게 플롯도, 설정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맨땅에 헤딩으로 


'그래, 일단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소설이다.





8월 20일부터 어떻게 쓸 지 작품 구성에 들어갔으며,


과거 공모전에 넣으려다만 판타지 소설에서 엘프와 드워프 부분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고


한식 쿠킹 판타지 소설로 써 내려갔다.




식재료의 이계명칭은 그때그때 생각해서 정리하기 시작했고,


기본적인 주요 인물만 정한 채 집필에 들어갔다.




처음엔 자유연재에서 시작했다. 장르는 '라이트노벨, 판타지'


그런데 의외로 조회수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9월 9일, 연재 16일만에 일반연재로 승격했다. 

(라이트노벨은 5만자 이상이면 일반연재 승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작수는 35명.


연독률은 60%정도 나왔다.


이 때가 설연휴였는데, 나는 이때 연참을 안한 것을 지금 후회하고 있다.


당시 24시간 조회수가 200 중반 언저리여서 투베에 들기 가장 쉬울 때였다.


그땐 뭐도 모르고 '다음이면 투베 들 수는 있겠다.'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휴재 한번하니 연독이 팍 깎였다.


매일매일 연재를 했어야했다.


물론 공지를 하긴 했는데, 그래도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일반연재로 올라가서 계속 연재했다.


그리고 이게 19일차 지표다.









대충 신인투베에서 60위대를 유지한 시기였다.





그리고 하루에 5명씩 선작이 붙어 조금씩 붙더니 


9월 20일에 선작수 100을 달성하고 하루에 10~15명의 선작이 붙었다.



그리고 9월 22일에 장르소설 갤러리에 홍보했다.


엄청 까였다.


왜냐면 당시 주인공의 첫등장이 오너셰프에게 칼빵을 꽃는 거였기 때문이었다.


조선족이라고 놀림받았다.




아래가 9월 22일 지표다.







24시간 조회수가 200대로 줄어들고 있던 시기였다.



나는 내 작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프롤로그 ~ 3화를 전면적으로 고쳤다.


9월 24일에 전부 고쳤고.


추가적인 감평을 통해 계속 수정했다.





아래는 28일차 지표다.


선작 171명을 달성했다.






그래도 하루에 5명은 꼬박꼬박 선작이 늘고 있다.







아래는 30일차 지표다.








31일차 지표.



선작이 9명 늘어났다.







그리고 33일차 


드디어 선작 200명을 달성했다.









이때 나는 연참하면 조회수를 더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바로 주말 연참을 공약했다.



하지만 선작 200명까지 모은 건 좋았는데, 24시간 조회수 결과는 처참했고,

(잘해봐야 200될까 말까다)


이번 주말에도 투베는 못들었다.



그래도 연참대전은 잘 마무리했는데,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