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네트워크의 개요를 적어보려고 한다.
1. 네트워크란?
네트워크(Network)란 Net + Work란 합성어에서 볼 수 있듯이
컴퓨터들이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그물망처럼 연결된 통신 이용 형태를 말한다.
더 나아가 넓은 의미로는 어떠한 작용들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양자역학에 의해 자연 모든 현상은 정보이며, 또 정보의 네트워크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예시로 생물에서 이런 네트워크는 뇌에서 관측되고 이를 뉴런 네트워크라 한다.
그리고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2. 네트워크의 효과
① 한정된 노드와 공간에 많은 정보 저장 가능
② 하나의 노드가 파괴되어도 다른 노드(경로)를 통해서 노드에 도달 가능
③ 10개의 노드가 1개의 경로로 이루어질 경우, 정보전달경로는 10개뿐이지만 네트워크화할 경우 정보전달경로는 10!(팩토리얼)만큼의 경로가 생긴다. => 이는 정보의 다양화를 불러 일으킨다.
3. 컴퓨터의 등장
과거 사람들은 추론기계(컴퓨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유대인의 골렘을 만들기 위한 주술적 의식에서 그런 열망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열망이 시간이 흘러 기술의 발달로 아날로그 계산기가 탄생하였다.
-> 20세기가 되어서는 전기와 전자로 작동하는 컴퓨터가 등장했다.
-> 그리고 2차 대전 중 에니그마 암호문을 실시간으로 해독하기 위해 일렁 튜링이 컴퓨터를 개발하고 만다.
4. 네트워크의 등장
2차 대정을 거치면서 컴퓨터의 강력한 연산능력이 입증되었고, 이에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① 중앙 집중형 네트워크
말 그대로 한 곳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적은 재화를 한곳에 집중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단 장점이 있었지만...
중앙 집중형은 한 곳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때문에
그 중심(지휘 통세소)만 파괴되면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단점 또한 있었다.
이는 전쟁에서 필요했던 컴퓨터 네트워크로선 약점이었기 때문에
적의, 지휘 통제소 타격에도 정보 전달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견고한 네트워크 구조를 요구했다.
이 때문에 나오게 된 것이 '분산형 네트워크'다.
② 분산형 네트워크
중앙 집중형 네트워크는 지휘 통제소만 파괴되면 네트워크가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드를 깔아서 어느 곳이 파괴되어도 다른 곳과 연결이 되게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분산형 네트워크의 장점은 한 곳이 공격당해도
다른 컴퓨터와 노드들이 살아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이다.
물론 그 노드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선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네트워크가 발전하면서 연결뿐만 아니라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고민도 같이 이루어졌다.
군사용으로 쓰이던 네트워크를 사회로 확장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그런 사업성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었다.
이에 패킷 전달 방식을 고안했는데,
패킷 전달 방식이란, 다수의 노드가 정보통신에 동시에 참여함으로써,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법을 말한다.
위 그림처럼 데이터를 조각내서 보내는 기술이며, 도착지에서 이를 재조직하여 데이터를 수신하게 된다.
이렇게 분산 네트워크 기술과 패킷 데이터 전송 기술이 개발되면서
인터넷이 만들어지기 위한 기반이 만들어졌다.
5. 인터넷의 등장
그렇게 분산 네트워크 기술과 패킷 데이터 전송방식이 결합해 인터넷이 탄생했다.
최초에는 연구소와 기관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네트워크(알파넷) 였다.
그러다 점차 각 네트워크가 서로 연결되면서, 전 지구적인 네트워크인 '인터넷'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는 소형 컴퓨터와 인프라의 확충으로 인터넷의 산업성이 확인되어 계속 발전되었다는 배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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